배우 소지섭(43)이 17세 연하 연인 조은정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7일 법적 부부가 됐다
소지섭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는 이날 ‘소지섭, 결혼합니다’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렀다”고 전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 것을 알려졌다. 소속사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해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와 스마트 기기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소지섭은 지난달에도 우한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에 써달라며 3억원 상당의 물품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소속사는 "소지섭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쪼록 비 연예인인 배우자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을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5월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소지섭이 지난해 2월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었다.
소지섭은 지난 1995년 모델로 연예계에 첫 데뷔했다. 이후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하다 2005년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스타덤에 올랐고 주연급 배우로 도약했다.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하고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SBSTV ‘본격연예 한밤’에서 2018년 6월까지 리포터로 활동했다. 소지섭과 인연을 맺은 것은 이때로 알려졌다. 소지섭은 2018년 2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한 뒤 지난해 5월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조씨는 현재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무려 17살 연하에 평생의 반려자도 만나고 결혼과 동시에 현재 코로나로 신음하는 국가적 재난상황에 5000만원 기부와
취약한 교육계층 아동들에게 테블릿pc제공등 개인의 경사와 선행에도 앞장서는 소지섭님의 멋진 다음작품을 빨리 만나보길 기원해본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된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를 48시간 이내에 죽인다는 세포배양 실험 결과가 나왔다.
호주 모니쉬(Monash)대학 생의학발견연구소(BiomedicineDiscoveryInstitute)의 카일리 왜그스태프 박사는 세포 배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버멕틴에 노출되자 48시간 안에 모든 유전물질이 소멸됐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4일 보도했다.
단 한 번 투여된 용량에도 24시간 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가 상당 부분 줄어들었으며 48시간이 지나자 RNA 전부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왜그스태프 박사는 밝혔다.
그러나 이는 세포 배양 실험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에게 직접 투여하는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앞전의 설명처럼 어디까지나 세포배양된 바이러스를 이버멕틴에 노출시키는 실험을 통해서였을뿐
실제 인간에게 투여한 실험결과는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부작용은 없는지 실제로 사람몸에서도
같은 실험이 나오지는 앞으로 두고봐야할 중요한 체크포인트이기 때문이다.
역시 우리나라에서도 구충제 이버멕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를 48시간 안에 없앤다는 연구결과가 실제 인체에도 적용될지는 두고봐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전병율 차의과학대학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는 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호주 모니쉬대학 생의학발견연구소에서 발표한 '구충제 이버멕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멸' 관련 연구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전 교수는 "호주의 생리학 발견연구소 기관에서 세포 배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버멕틴 구충제에 노출시켰더니 48시간 안에 모든 유전물질이 소멸됐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는데 이것은 아직까지 세포 배양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실험"이라며 "사람에게 적용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버멕틴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안전한 약이지만 어느 정도 용량을 투여해야 코로나19 감염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지를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또 전교수 버멕틴 구충제의 부작용을 언급하며 섭취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말라리아 약도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자) 일부 시민들이 사재기로 구입했는데 이게(이버멕틴) 그냥 단순히 우리가 타이레놀 복용하듯 먹는 약이 아니다 실제 사망사례도 있다고 강조하면서 아직 검증되지 않는 구충제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였다.
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기전은 알 수 없지만, 다른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보면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의 방어력을 약화시키지 못하게 차단한다고 왜그스태프 박사는 밝혔다.
이버멕틴은 구충제로 승인된 약이지만 에이즈, 뎅기열, 독감, 지카 바이러스를 포함, 광범한 종류의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시험관실험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 결과는 '항바이러스 연구'(AntiviralResearch) 최신호에 발표됐다
또한 주식시장 시작전에 뜬 이 구충제 기사 덕분에 4월 6일 한국 주식장은 이버맥틴 관련주로 들썩였다.
손흥민 완전히 노마크 ㅋㅋ 수비수들 쟤들도 엄청난 주급 받으면서 뛸텐데 답답하면 늬들이 뛰던지처럼..
날 시켜주기만 하면 주1000정도만 주면 쟤들보다 훨씬 더 열심히 뛸 자신있음 ㅋ
감독이 전술미스던지 수비수가 축구지능이 떨어지던지 나같으면 이미 크로스 올라오기 전부터 손흥민한테
바싹 붙었을텐데 크로스 올릴때 달려오는 수비도 마찬가지 발뻗는 시늉도 안함
이런경우도 해축보면 자주보이는 수비모습이다. 차라리 국축을 보다보면 오히려 크로스전에 발도 뻗고 좀 더 치열한
느낌이 있는데 유럽애들은 뭔가 설렁설렁? 효율적으로 움직이는건가 싶기도 함
여하튼 유럽수비수들 보면 비단 이 경기뿐만이 아니라 저렇게 위협적인 공격수들을 너무
프리하게 냅두는 경우를 자주 봄 그래서 더 멋진 패스플같은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즌 3경기만에 첫골이라는데 사실상 첫경기 첫골이다.
전시즌에 징계를 받아서 앞전1/2경기를 출전할 수 없엇기 때문
전시즌은 10경기만에 첫골이 나왔다는데 이번 시즌은 시작이 빠르다.
새로운 아시아신기록을 기대해볼만하다. 현재 손흥민의 유럽리그 총 골은 118골이다
한국선수의 유럽 최다골 기록은 한국축구 레전드 차범근이 세운 121골이다.
아마 이번시즌에 손흥민이 기록을 갈아치울것으로 보이고 새로운 역사로 기록될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두골을 포함해서 나머지 두골에서도 간접적으로 전부 관여해서
손꼽을만한 베스트 경기로 기록됐다. 당연히 경기 MOM도 손흥민의 몪
적장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호지슨도 경기 후 ‘풋볼 런던’ 등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전반전 활약은 눈에 띄었다. 나를 사로잡은 것은 손흥민 골 보다 경기 막판까지 수비에 가담했던 것”이라며 토트넘 페널티박스 부근까지 따라가 자하의 움직음을 태클로 저지한 손흥민의 헌신을 높이 샀다.
그만큼 세계최고의 선수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않으므로 많은 한국 축구팬들이
앞다투어 티켓팅에 매달린 결과였다.
그치만 이토록 하늘을 찌를듯한 관심에 더더욱 불안해지는 사실은
외국내한팀들이 종종 한국에 와서 보여주는 에티튜드들은 상당히 투박하거나 무례? 무시라고 볼수 있는
행동이 만았던 까닭에 이번에도 같은일이 벌어지려나 하는 마음 한 구석의 불안한 마음이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무튼 시간은 빠르게 흘렀고 2019년 7월 26일 20시 바로 오늘 축제의 날이 다가온것이다.
그러나 역시 예상대로 시작부터 삐그덕 거리기 시작했다 아니 이미 일정이 정해진 순간부터
이런일이 발생할것이란것은 필연적이었을까 싶기도 하다.
유벤투스의 입국날짜는 경기당일은 오후 12시 45분으로 잡혀있었다.
이후에도 팬사인회등의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잠깐 찍고 가는 수준의 빠듯한 일정이다.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유벤투스측은 3일의 내한기간을 갖길 원했는데 한국주최측이 비용등의 문제로
이런 말도안되는 당일입국을 원했다 하는데 과연 사실인지는 좀 더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
비행기 결항 연착..
역시나 문제가 발생했다 중국에서 출발하기로 되어있던 유벤투스는 중국 태풍의 영향으로 연착된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었고 당초 12시 45분으로 입국예정이었던 시간은 오후 2시 45분에 입국하게 되었다.
이미 첫 입국부터 밀리게 되니 이후의 일정은 말할 것도 없이 어긋날 수밖에 없다.
이날 유벤투스 선수단이 탑승한 전용기가 기상 악화로 연착되면서 당초 입국하기로 한 12시 45분이 아닌 2시께 한국 땅을 밟았다.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시간이 오후 2시45분이다. 이로 인해 팬 사인회 시간은 물론, 유벤투스 선수단이 호텔에 도착하는 시간 또한 크게 늦어졌다.
호텔 도착 후 경기 시간에 맞춰 식사까지 진행하면서 행사가 뒤로 더 밀렸다. 설상가상 호날두는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팬 사인회 불참을 선언했다. 행사를 주최한 더페스타의 로빈 장 대표가 단상에서 팬들에게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호날두를 대신해 파벨 네드베드 유벤투스 부회장, 지안루이지 부폰,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다니엘레 루가니 등 유벤투스 선수단의 사인회를 진행했지만, 팬들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왔다.
많이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호날두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팬사인회에 참석을 안했다는데
참석한 다른 선수들은 무엇이며 가장 결정적인건 호날두는 경기 90분 내내 벤치에 앉아만 있었을뿐
애초에 경기를 뛸맘이 없었다면 사인회정도는 참석해도 무방한것 아닐까?
물론 호날두는 세계최고의 선수니 다른 선수와 동급이 아닐수도 있다. 천문학적인 몸값을 자랑하지만
이미 경기를 하기로 계약이 되어있는 상황이라면 상당히 말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주최측에서는 45분 경기를 뛰기로 계약이 되어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호날두가 뛰지 않은 이 상황에선
과연 이게 사실인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사실이었음에도 무작정 계약파기로 뛰지않은 것이라면
한국을 무시한 처사라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나오지 않아 실망한 많은 직관팬들도 있겠지만,
계약무시라는게 확실하다면 더더욱 실망할 사람들은 많이 늘어날 것이다.
호날두는 팬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하다. 2011년 바르샤의 메시가 방문했을때 그의 굉장힌 무례한 태도로 한국팬들
에게 욕을 먹기도 했지만 워낙 세계적인 선수라 그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도 있기에 그냥 유야무야 넘어간 일도 있고
이일로 인해서 가만히 있던 호날두가 더 인기가 높아지는 웃긴 현상도 발생했었다.
하지만 이번 호날두의 결장이 계약파기가 확실하다면 과연 메시와 다를바가 뭐가 있을까 싶다.
어쩌면 메시가 좀 더 나을수도 있다 메시는 약간이나마 경기를 뛰었기 때문이다.
또다른 문제도 있다. 경기시작이 20시 정각이었는데 무려 1시간이 지나고 21시에 축구가 시작하게 되었다.
유벤투스 선수단은 호텔에서 18시 30분에 출발했다고 하는데 비오는 금요일 서울의 교통체증을 생각하면
안일한 출발이 아니였나 싶다. 축구경기를 보면서 축구경기 자체가 늦게 시작한건 본적이 없는거 같다
전무후무한 경기가 아닌가 싶다.
예정대로라면 오후 7시5분부터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어야 했지만 유벤투스 선수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팀 K리그의 골키퍼 조현우(대구), 송범근(전북)만 가볍게 몸을 풀다가 라커룸으로 돌아갔다.
주최 측은 경기 시작 10분 전에야 전광판을 통해 "오후 8시로 예정돼 있는 경기가 유벤투스 선수단의 사정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음을 안내드린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결국 킥오프 시간을 지키지 못했다. 유벤투스 선수단이 탑승한 버스는 오후 8시4분에 경기장에 도착했다.
킥오프 시간이 8시 30분에서, 8시 50분으로 거듭 조정됐다.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았다. 선수단의 웜업과 선수단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는 동안 시간이 흘렀다. 8시 57분에야 경기가 시작됐다.
여기에 당초 45분간 의무 출전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호날두는 끝내 경기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전광판에 호날두가 나올때마다 큰 환호를 보냈던 팬들의 기대는 곧 야유로 변했다. 호날두는 아예 몸을 풀지도 않고 벤치에서 경기를 보자 팬들은 호날두의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이름을 연호했다. 한국 팬들에게 아쉬움만 남기고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본 경기를 앞두고 보조경기장에서 번외 이벤트로 열린 '레전드 매치'도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참가하기로 했던 다비드 트레제게, 에드가 다비즈 등 유벤투스 레전드들이 교통 체증을 이유로 행사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 경기는 오후 5시15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들이 늦으며 30분으로 늦춰졌다. 5시 30분에야 이 둘이 없는 상황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경기를 치르는 동안 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 둘은 경기 시작 직전에야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과연 이 방한경기의 의미는 무엇인가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세계적인 선수를 보기위해 고가의 티켓값도 마다하고 시간도 투자하고 비까지 내려 매우 습한 날씨에 몇시간을
기다렸것만 돌아오는건 개무시 아닌가 싶다.
유벤투스는 정확한 액수는 모르지만 아만 방한으로 인해 꽤 많은 수익을 챙겨갈 것이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입장료수익만 27억 정도라고 한다.
천문학적인 돈을 받는 선수들에겐 어쩌면 별 것 아닐 수도 있다.
이후 기사가 나오겠지만 유벤투스측에서 최소한 성의있는 사과 혹은 상황설명은 있었으면 좋겠다.
대법원이 11일 병역 기피로 국내 입국이 금지됐던 가수 유승준(43·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씨에게 내려진 비자발급 거부가 위법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놓으면서 유 씨가 17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을 길이 열렸다. 과거 법무부의 입국 금지 결정을 이유로 유 씨의 비자발급을 거부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게 대법원의 판단이다.
1심 2심에서 모두 패소한 유승준 사건이기에 이번 대법원의 판결도 1/2심과 크게 다를바 없을 거라고 예상한 상황에서
나온 반전의 판결로서 하루 종일 이슈로 뜨거웠다.
대법원은 “총영사관이 다른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오로지 13년 7개월 전에 입국 금지 결정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사증발급 거부처분을 한 것이 적법하다고 볼 수 없다”라고 판단했다. 법무부의 입국 금지 결정은 ‘처분’이 아니라 대외적 구속력이 없는 ‘지시’에 해당하기 때문에 입국 금지 결정을 따랐다고 해서 사증발급 거부처분의 적법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다. 재판부는 유 씨의 비자발급 거부 과정에서 LA 총영사관 측이 재량권을 전혀 행사하지 않은 만큼 이 같은 처분은 위법하다고 봤다. 2002년 법무부는 유씨에 대해 입국 금지 결정을 내렸는데, 영사관 측이 당시 결정을 이유로 아무런 판단을 하지 않은 채 비자발급을 거부한 것은 재량권 남용이라는 것이다.
간략한 유승준 사건
90년대 후반 이천년초반 최고의 남자 솔로 스타 유승준은 활동 당시 그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청년의 이미지로
잘 알려져있었다 대중들에게 상당히 이미지가 좋은 스타 중 한 명이었다. 인기는 두말할 것도 없었다.
당시 나이가 나이인만큼 주변에서도 군대에 대한 질문들을 받았는데 군대를 갈 것이라는 발언을
종종 했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본인이 나서서 떠들고 다녔던 주변에서 기자들이 물었던 어쨌든
병역의 의무를 할 것이라고 했었다.
2001년 2월에 허리디스크 수술 후 8월 병무청 징병검사를 받고 9월 국군수도병원에서 정밀검사 후
공익근무요원의 판정을 받게 된다.
이후 2002년 1월 해외공연을 위해 국외여행 허가를 받고 출국을 했다.
일본 공연 후 가족과 인사차 미국으로 이동
이때 미국시민권을 취득하고 대한민국 국적 포기 신청을 하였다.
유승준은 댄스가수였다. 격렬한 댄스를 추면서 라이브를 소화하는 가수였는데
무대에서는 전혀 춤에 지장이 없어 보였다. 허나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병무청 신검을
받은 상황에서 불과 3개월 사이에 한국국적을 포기해버린 것이다. 누가 봐도 98% 이상은
병역회피의 목적이 다분해 보인다. 더군다나 공익근무요원이라는 사실상 현역에 비하면
굉장히 편한?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그의 많은 팬.. 나포함해서 여타 국민들의 분노는
거세게 들끊었다. 그의 평소 바른 이미지가 더더욱 이 좋지 않은 반전적인 행동에 불을 지펴버린 것이다.
2002년 2월 법무부는 입국금지 조치 후 통보를 하였고 유승준 측은 입국시도를 했지만 거절당했다.
공항에서 바깥으로 나와보지도 못하고 기자들에게 쫓겨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미국으로 쫓겨 떠나던
그의 모습이 기억이 난다.
이후 6월 약혼녀 부친상으로 입국금지가 일시적으로 해제되어 한국으로 잠시나마 돌아오게 되었었다.
한국에서의 상을 마친후 다시 외국으로 떠나게 되었고 그 길로는 2019년 현재까지 한국땅을 밟지 못하게
되었다.
물론 2015년 5월 유승준의 근황을 궁금해 하던 사람의 도움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과거를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많은 네티즌들이 몰려가 채팅창에 욕으로 도배가 되기 시작되었고,
어찌어찌 힘들게 방송은 마치게 되었다. 유승준은 무릎을 꿇고 사과와 당시의 상황 오해 등에 대해
변명을 했으나,, 성난 민심에 병역회피의 전무후무한 아이콘이 돼버려서 그 당시 사건을 잘 모르던
어린애들도 무조건 유승준이라면 욕을 하는 걸 느꼈다. 아직까진 우리는 분단국가이고
매년 대한민국의 신체건강한 한국 남아라면 군대를 다들 가니까 다들 조뺑이 까는데
누군 안갔다더라 누군 안 가고 도망갔더라의 대명사인 유승준은 잘 모르더라도 그냥 무조건 욕을
하게끔 되어있다고 본다. 유승준이 다시 돌아오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카더라만 무성할뿐 개인적인 생각은 이제 유승준의 자식들도 충분히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고 본다. 그들도 결국 한국인인데 한국으로 들어올 수 없는 자신의 과오를.. 자식들도
다 알게될 나이가 되었고 아이들이 크는 상황에서도 본인이 자식들에게 큰 과오가 될 것이 뻔하기에
뒤늦게라도 과거를 바로 잡으려고 한것이라 추측한다 결국 결론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라는 결론이다.
자식들도 다같이 한국을 들어가자고 할 텐데 아버지가 입국이 금지가 되어있을 테니 자식들 입장으로서도
얼마나 황당할까 싶다.
2015년 사과방송을 기점으로 유승준은 확실히 한국행의 마음을 굳힌것으로 보였다.
대중들 앞에서 무릎을 끊고 다 큰 성인.. 아니 다 크다 못해 이젠 중년의 아저씨 한가정의 아버지가 된 그는
눈물 콧물을 펑펑 쏟으며 본인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애썼던 기억이 난다.
하나 이방 송도 끝나고 나서 오디오 송출 문제로 유승준을 도와주던 스태프들의 욕설 대화가 고스란히
방송을 타고 나감으로서 유승준의 진실성이 또다시 의심받게 되었고 , 심지어는 유승준이 직접 욕을 한 것이라는
식의 기사가 나간 것을 봤던 기억이 난다.
어떻게든 욕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 떡밥을 아주 덥석 물어버렸고 이후 아프리카 채팅창에 욕설을 하러
몰려든 사람들을 강퇴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얘기했음에도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만
듣어서 즉 어떻게든 유승준을 용서할 수 없다는 입장의 사람들은 여전히 그 방송은 다 쇼였다
욕하는 것 봤잖냐라는 식의 의견을 피력하는걸 자주 볼 수 있는데 그는 분명히 병역기피를 했고
잘못을 저지른 것은 분명 하나 안 한 것까지 그가 한 것처럼 매도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처사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가장 대두되고 있는 세금 문제 역시 본인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례가 아닐까 싶다.
왜 그리 한국행을 집착할까?? -> 세금 문제다 - 세금 절세가 확실하다 -> 유승준 역시 나쁜 놈..??!
이런 식으로 결말이 지어지는데 확실한 건 유승준이 국적을 포기하고 병역기피를 하려고 했던 부분이지
유승준이 해명방송에서 욕을 했다 다시 들어오려고 하는 건 세금 문제다 이런 건 다 그냥 뇌피셜 추측 카더라인데
무조건 이게 확실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 답답함을 넘어 무섭다는 생각도 든다.
또 과연 그들 중에 그 시절을 직접 체감해본 사람은 몇이나 될지도 궁금하다
군중심리에 그냥 아무렇게나 한 마디씩 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으로 개인적으로는 느껴졌다.
이후 2015년 8월 재외동포 자격의 F-4 비자를 신청하고 입국을 시도하였으나 9월
LA총영사관은 비자발급을 거부하였고 10월 유승준 측은 비자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내게 되었다.
1심은 그 이듬해 2016년 9월에 결과가 나왔으며 결과는 1심 패소였다.
다시 2017년 2월 2심마저 패소가 되었다.
그래서 대법원의 결정인 2019년 7월 결정이 나왔고 대법원은 상고심 비자발급 거부는 위헌이라는 반전의
결정을 하게 되었다.
이로서 2015년부터 입국시도를 한 유승준은 소기의 목표 달성을 할 수 있게 되어 희망을 이어가게 된 것이다.
유승준 가족 입장 전문
유승준과 가족들은 이번 대법원의 파기 환송 판결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승준은 2002년 2월 1일 입국이 거부된 이후로 17년 넘게 입국이 거부되어 왔습니다. 유승준은 자신이 태어나서 중학교까지 자랐던, 그리고 모든 생활터전이 있었던 모국에 17년 넘게 돌아오지 못하고 외국을 전전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고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간절하고 절절한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법원의 판결을 계기로 그동안 유승준과 가족들에게 가슴 속 깊이 맺혔던 한을 풀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한편, 이번 대법원 판결에 깊이 감사하며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유승준이 그 동안 사회에 심려를 끼친 부분과 비난에 대해서는 더욱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중들의 비난의 의미를 항상 되새기면서 평생 동안 반성하는 자세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반전의 대법원 판결에 국민들의 싸늘한 여론은 다시 들끓었다.
확정은 아니지만 유승준이 다시 한국땅을 밟을 확률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개인적으로 나도 그 당시에 유승준을 굉장히 욕했던 기억이 있다.
다만 시간이 상당히 흐른 지금은 그때와는 조금 다른 시선을 갖고 그를 바라보고 있는데,
그가 분명 잘못을 한 것은 분명히 맞다. 다만 지금같이 아직까지도 국가적 차원에서 입국을 막고 있다는 건
과하다는 생각이 있다. 현재 외국인의 신분으로 강제추방명령이 내려져도 기한이 5년인데 반해
꽤 과중한 처벌을 받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여전히 고위급 정치인들의 자녀들이라던가.
소위 검머 외라고 하는 검은 머리 외국인 연예인들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유승준이 활동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잘 나가는 지오디의 박준형 같은 케이스를 보라 그는 검머 외지만
이 땅에서 결혼도 하고 방송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한다. 최근에는 유튜브에서까지 매우 핫한 인물이다.
물론 유승준의 병역기피와는 케이스가 다르다고 충분히 볼 수도 있다만 병역의무를 했나 안 했나 만 본다면
둘 다 안 한 것은 똑같다. 그 외에도 각종 권력층의 힘 있는 사람들은 왜 그리 면제가 잘되는 것인지도 의문이지 않나?
개인적으로는 나이가 아무리 많이 먹었다지만 유승준을 다시 입국을 하게 된다면 참회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일단 군입대를 3년 정도 하고 입대한 장병들 혹은 예비 입대장병들을 대상으로 군입대의 신성함을
일깨워주고 기피할수록 어떠한 고통이 따랐는가? 이런 부분을 에 대한 정신교육강사로 활용하는 것은 어떤가 싶다.
군부대에서 정신교육은 굉장히 많이 하는데 병역기피의 부분에서 이만한 적임 강사가 있을까 싶다.
본인도 그 부끄러운 과오를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해야 되므로 진정한 벌과 반성을 동시에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어디까지나 나만의 생각이고 아직도 많은 국민들의 여론은 압도적으로 싸늘하다.
앞으로 유승준의 입국 여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결과들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 광주경찰에 따르면 강지환은 9일 오후 10시 50분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강지환은 소속사 외주 스태프 여직원 A 씨와 B 씨 2명과 자신의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 씨를 성폭행하고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지환은 경찰에서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식을 한 뒤 강지환 본인의 자택에서 여성 스테프 2명과 2차로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한 명이 친구에게 휴대전화의 문자메시지로 텔런트 강지환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지금 갇혀있다 신고를 부탁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출동해 강지환을 체포하였다.
강지환은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진술하였다.
여성 중 한 명은 성폭행 한명은 성추행을 주장하고 있는데 편의상 여성 1, 2로 지칭해서..
여성 1이 자다가 깼는데 강지환이 여성 2를 덮치려는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라 비명을 지르자
강지환도 놀라 성폭행을 멈추었다고 말했다.
또 여성 1은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의 상태가 이상해 강지환이 자신에게도 몹쓸 짓을 저질렀다고
생각해 경찰 조사에서 성추행 피해사실을 알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조사에서 여성 1과 2의 이야기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의 입장문
10일 오후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최근 불거진 일에 대해 당사에서도 면밀하게 상황을 파악 중이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라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도 조심스럽다"며 "또한 피해자 역시 함께 일하던 스태프이자 일원이기 때문에 두 사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섣불리 입장을 전하기가 조심스러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강지환의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강지환은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강지환은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입장으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사건 전개는 조사과정을 면밀히 보고 확인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누구 하나 무고한 피해자가 없이 사건 조사가 진행되길 바라본다.
강지환은 현재 방영 중인 ' 조선생존기'에 출연 중이다. '조선 생존기'는조선생존기'는 지난 6월 8일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 10회까지 방송됐다. 종영까지 6회가 남은 상황이다. 주연배우인 강지환의 이번 사건이 촬영이 남아있는 드라마에 큰 여파를 끼칠 것으로 보인다
조선 생존기는 총 20부작이다. 지난 7일 기준으로 10회까지 방영된 상태다. 이번 주 본방송은 결방될 예정이다. 잠정 휴방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VOD 영상 서비스도 사이트에서 모두 삭제되며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