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 - 주식매매 일지

 

많이 아쉽고 어려운 장이었다.

현재 대회마감이 얼마 남지 않아서 뭔가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생각이 들어서

가장 큰 비중으로 남아있던 대한광통신을 정리하였는데

매수가에 상회하는... 근래 들어서는 큰 폭의 상승양봉이 나왔다.

 

이 종목이 정말 아쉬운 이유는 정말 오랜나날 골칫덩이로  갖고 있었는데

그동안의 기다린 많은 시간중에 오늘 고작 10분 15분을 더 기다리지 못하고 처분했기에 손실로 마감되었다.

 

 어제밤이 오늘 많은 종목을 정리하려고 마음을 먹었기에  자르긴했는데 그냥 평소같이 했다면 그냥 수익권이었을텐데..

이건 마치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다 가장 최악의 저점을 지나 이제 좀 꿈틀할때 팔아버린 격이다.

예전에도 자주 아니 당장 오늘 단타종목들중에서도 이런적이 있었는데 또 같은 짓을 반복했다.

오늘은 어차피 팔거야! 하고 계획을 잡은것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아직도 나의 매매에 스스로 믿음이 부족하다는

반증일 것이다. 더불어 손절을 잘 못하는 것도 나의 큰 단점이기도 하고..

어째거나 이후 조금 움직임이 느리긴 했지만 크리스탈신소재로  수익을 내며 밸런스를 잘 맞춰갔는데

휴마시스 재공략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수포로 돌아갔다.

 

뭐 그밖의 것들은..

sg애들 중간에 힘받을때 익절하고 나왔다. 둘 다 조금 일찍 자른것 같아 아쉽.

케이피는 오늘 상한가에 도달했다 만. 역시 쥐톨만큼 먹고 짤라버렸다 아쉬운 종목

 

매도친 종목들은 한자릿수들 좀 아쉽고 2자리까지 벗어난애들은 그닥 아쉽진않다.

실패한 매매이기도 하거니와 움직임이 매우 적기때문에 ...

 

오늘의 종가종목은 디자인을 했다. 15시부터 급하게 찾아서 몇 종목중에서 고민하다 골라서 매수하긴 했는데

썩 맘에 들진않는다. 당장 내일 얼마나 상승하냐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그닥 크게 상승은 나오지 않을것으로 예상하기에

 

어제 종가종목인 코오롱플라는 성공으로 마무리

 

날이 비가 쏟아질것처럼 흐린데 기온은 높고 바람도 불지않으니 영 좋지않은 날씨다

원래 비온다고 했는데 ..

 

일단 오늘 끝!

 

 

지수

 

상한가 및 상한가 근접종목